"팬데믹 중에도 2개 한국학교 늘어나"
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(회장 김선화)가 지난 18일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산하 학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. 하이브리드 참석 학교 등 모두 48개 학교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재무보고 및 차기 사업계획 발표가 이뤄졌다. 강경탁 교육원장은 지원금과 관련된 재외동포의 입장, 교과서 배분에 관련된 내용등을 격려사를 통해 설명했고 권명원 부이사장은 팬데믹을 잘 이겨낸 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. 허건행 이사의 감사보고에서는 아주 알뜰히 살림을 하며 꼼꼼히 구체적으로 회계보고 작성을 하여 감사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해 준 재무팀에 감사를 표했다. 김선화 회장은 팬데믹을 잘 견디고 이겨낸 회원 학교에 감사드리고, 어려움 속에서도 두 학교가 신설되었음을 알리고 모든 학교가 잘 극복하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되는 한국학교 운영을 서로 도우며 같이 이겨나가자고 부탁하였다. 특히 2022-2023 사업계획을 통하여 각종 행사의 특성에 맞도록 온라인과 대면행사를 적절히 분배하고 특히 가을 교사 연수회에 강사추천과 일년 내내 이루지는 수요, 공급매치 장기 교사 연수회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. 김옥채 기자 [email protected]한국학교 정기총회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한국학교 운영 회원 학교